l3khub.com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주요 차이점

이 글에서는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차이를 알고, 쾌락과 행복의 개념을 구분하여 그것들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며,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작용과 중독의 관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도파민과-세로토닌의-차이-썸네일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주요 차이점




즐거움과 행복은 서로 어떻게 다를까요? 그리고 그 차이는 우리의 생활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 글에서는 두 가지 주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이 두 가지가 우리의 행복과 즐거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도파민과 세로토닌이란

독특한 작용 방식을 가진 도파민은 학습과 긍정적 보상을 담당하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도파민은 "이것이 기분 좋아, 더 받고 싶어!"라고 말하는 물질입니다. 그에 반해 세로토닌은 반대로 작용합니다. "기분 좋아, 더 필요하지 않아"라고 말하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이 둘은 명확히 다른 역할을 수행합니다.

문제는 이 차이를 모르면, 자신에게 지속적으로 보상하려고 애쓰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보상에 계속해서 목마르게 되죠. 그리고 이와 함께 꼭 필요한 제3의 요소인 코티솔이 등장합니다. 코티솔은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특히 전두엽에 작용합니다. 전두엽은 어리석은 행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2. 도파민과 코티솔

전두엽은 미래를 보는 능력을 제공하는데, 만약 전두엽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미래를 보지 못하고 순간적인 쾌감에만 사는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전두엽의 기능 장애로 인해 인간은 도마뱀과 같은 동물이 되어버리는 것이죠.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나든 상관없이 보상을 즉각적으로 원하는 상태가 되어, 인지적으로 그 감각을 억제할 수 없게 됩니다. 이에 따라 도파민의 반응도 더욱 강화되며, 결국 신경세포의 사멸로 이어집니다. 도파민과 코티솔의 결합이 중독을 유발하는 것이지요.

우리는 보상이 필요합니다. 보상이 없으면 침대에 누워 죽어버릴지도 모릅니다. 이는 생존에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아침에 일어나고, 일하고, 생활비를 벌어들이며, 음식을 먹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보상이죠.

3. 보상과 만족 차이

하지만 보상과 만족은 같은 것이 아닙니다. 보상은 쾌락과 같으며, 만족은 행복과 같습니다. 사회에서 우리는 쾌락과 행복이라는 두 가지 개념을 혼동하고 이중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개념 사이에는 7가지의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차이점을 이해하지 않으면 우리는 세상과 그 안에서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요인들에 속아넘어갈 수 있습니다.
  • 쾌락은 짧은 시간, 한 끼 식사처럼 단기적인 것이지만, 행복은 평생 같은 장기적인 것입니다.
  • 쾌락은 몸에서 느껴지는 것이며, 행복은 정신적인 느낌입니다.
  • 쾌락은 취하는 것이며, 행복은 나누는 것입니다.
  • 쾌락은 혼자서 달성하는 것이지만, 행복은 사회적인 모임에서 달성됩니다.
  • 쾌락은 약물 등을 통해 얻을 수 있지만, 행복은 그렇지 않습니다.
  • 쾌락은 중독성이 있는 행동이나 물질에 의해 극단으로 치닫습니다. 하지만 행복에 중독되는 일은 없습니다.
  • 도파민은 쾌락을 담당하는 신경전달물질이고, 세로토닌은 행복을 담당하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이렇듯 도파민과 세로토닌은 서로 다른 두 가지 신경전달물질입니다. 두 물질은 뇌의 다른 영역에서 작용하며, 서로 다른 조절 경로와 작용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두 물질의 차이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4.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차이

도파민은 흥분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로, 도파민이 수용체에 결합하면 다음 신경세포가 흥분됩니다. 그러나 신경세포는 지나치게 흥분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만약 어떤 신경세포가 지나치게 자극받으면, 신경세포는 손상을 피하기 위해 도파민 수용체를 조절하게 됩니다. 수용체 수를 줄이면 도파민 분자가 수용체에 결합할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더 많은 도파민을 필요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내성이라고 합니다. 도파민은 내성을 유발하며, 이러한 신경세포의 사멸은 중독으로 이어집니다.

한편 세로토닌은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억제성 신경세포는 수용체를 조절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내성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이 지나치게 많아지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세로토닌 수용체는 코티솔에 의해 조절됩니다. 만약 세로토닌이 부족하고 수용체가 감소하면 우울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국, 도파민은 쾌락을 추구할수록 불행해지게 만듭니다. 만약 보상과 만족, 쾌락과 행복 사이의 차이를 알지 못하고 코카콜라나 다른 물질을 통해 "행복해지자"라고 착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이런 착각은 결국 우리에게 해를 끼치게 될 것입니다. 

5.마무리

도파민과 세로토닌은 쾌락과 행복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이 두 물질은 서로 다른 영역에서 작용하며, 다른 역할과 작용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파민은 쾌락과 보상을 유발하지만, 지나치게 많아지면 내성과 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반면 세로토닌은 행복을 조절하며, 부족하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를 알고 쾌락과 행복, 보상과 만족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행복과 만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에서 얘기한 것처럼 쾌락과 행복은 같지 않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차이를 이해하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