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이후부터라도 활발한 신체활동, 금연, 좋은 식습관 등 8가지 건강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사람은 전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최대 24년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 연구 결과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8가지 건강 생활습관, 건강한 노후를 위한 8가지 생활습관의 중요성
건강 생활습관으로 더 오래 살자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40세 이후부터라도 활발한 신체활동, 금연, 좋은 식습관 등 8가지 건강 생활습관을 따르는 사람들은 전혀 이러한 습관이 없는 사람들보다 최대 24년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어떤 습관을 실천하고 언제부터 시작하느냐에 따라 수명 연장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영양학회의 연례 회의(Nutrition 2023)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연방 재향군인부(VA) 보스턴 의료시스템에서 수행된 연구 결과 8가지 건강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습관을 거의 따르지 않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긴 수명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재향군인 70만여명의 연구를 기반으로 수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건강 생활습관이 수명 연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습니다.
건강 생활습관과 수명 연장
연구팀이 분석한 건강 생활습관은 다음 8가지 입니다.
- 비흡연
- 활발한 신체활동
- 주기적인 폭음 안 하기
- 좋은 수면 위생
- 좋은 식습관
- 스트레스 최소화
- 긍정적 사회관계
- 약물 중독 벗어나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건강 생활습관을 모두 따르는 사람들은 이러한 습관을 거의 갖지 않는 사람들보다 평균적으로 24년에서 21년까지 더 오래 살 수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생활습관과 수명 연장의 상관관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수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은 낮은 신체활동, 약물중독, 흡연 등이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연구 기간 동안 사망 위험을 각각 35~40% 높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와 폭음, 잘못된 식습관, 열악한 수면 위생도 사망 위험을 약 20%씩 높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적 사회 관계 부족으로 인한 사망 위험 증가는 5%로 추정되었습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
연구원들은 이 연구 결과가 생활습관과 사망 간의 인과관계를 완벽히 증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이 만성 질환 예방과 건강한 노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기존 연구 결과와 부합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50대와 60대에서도 작은 변화만으로도 큰 이점을 얻을 수 있으며,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의학적 접근이 의료비 증가를 줄이고 건강한 노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은 오래 살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핵심입니다. 점차적인 개선을 통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건강하게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40세 이후 8가지 건강 생활습관을 지키면 평균 24년을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결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 이러한 습관들을 꾸준히 지켜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